Money

큰 집 팔아 임대사업 하면 一石二鳥 

퇴직 후 노후생활 대책으로 안성맞춤…부동산값 선도하는 강남이 유리 

외부기고자 고준석 신한은행 PB센터 부동산재테크팀장
서울 압구정동 M아파트에 사는 오씨는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50평이 넘는 대형 아파트에 부부만 살고 있다. 오씨는 1년 전 S기업 임원을 끝으로 정년퇴직을 한 후 그 동안 저축해 모은 돈과 퇴직금을 가지고 노후생활을 꾸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2억원을 은행에 맡겨도 손에 쥐는 이자가 매월 70만원밖에 되지 않는 현실은 오씨로 하여금 다른 대안을 찾지 않으면 안 되게끔 만들었다. 오씨 부부는 지난 1년 동안 2천만원 정도의 원금을 까먹을 수밖에 없었고,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앞으로의 노후생활에 위기감마저 들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