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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포인트 재테크]2억짜리 집사면 부대비용은 420만원  

시가표준액의 5.6%인 등록·취득세가 가장 많아…채권도 98만원어치 사야 

외부기고자 한상언 신한은행 PB센터 재테크팀장
집을 살 때 딱 집값에 맞춰 예산을 짜면 낭패를 본다. 집값 외에 들어가는 부대비용도 상당액 들어가기 때문이다. 언뜻 따져봐도 부동산중개소에 지불하는 중개수수료에다 취득 및 등기와 관련한 제세금과 등기비용, 여기에 이사까지 한다면 가재도구 이전비용까지 적지 않은 비용이 추가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꼼꼼씨는 전세 탈출을 위해 이번 기회에 24평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나꼼꼼씨가 점찍어 놓은 인근 H아파트의 예상 매매가격은 2억원. 나꼼꼼씨는 내집마련을 위한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지를 미리 꼼꼼하게 따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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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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