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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단]미국발 금융위기 현실화될까?  

누적적자 불구 달러·주가 고평가 1달러=1백엔 되면 자본이탈 촉진 

외부기고자 임일섭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올해 1분기에 예상을 뛰어넘는 6.1%의 GDP 성장률(전기대비 연율)을 보여준 미국 경제가 금융 위기설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미국 주요 기업들의 주가를 반영하고 있는 S&P 500 지수는 연초 대비 15% 이상 하락했고, 달러화 가치도 연초 수준에서 크게 하락했다(6월 말 현재 엔화 대비 16.7% 평가절하).



주가와 환율 같은 금융변수들만 불안한 것이 아니라 실물경기의 회복세를 나타내는 여러 지표들도 혼조세를 나타내면서 경기회복세에 대한 의구심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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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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