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성보험을 주로 판매하던 시절이 있었다. 보험적금 하나 들어달라 권유하고 다녔었다. 그때가 필자가 보험영업을 처음 시작했던 12년 전 일이었다.
물론 지금도 저축성보험을 위주로 영업하는 회사들도 많이 있지만, 보장성보험에 대한 인식은 전례가 없이 높아진 상태다. 편향은 또 다른 편향을 낳는다. 한쪽으로 구부려진 젓가락을 반듯하게 펴려면 반대로 젖힐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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