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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호 (2002.07.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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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 출마 위해 도중하차한 강금식 前 공자위 민간위원장
公자금 ‘곳간지기’사퇴 補選 향해 고향 앞으로
글 이필재 사진 김현동 jelpj@econopia.com,nan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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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식 前 공자위 민간위원장“그동안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을 많이 했으니 이제 고향을 위해 일하고 싶다. ” 8·8 재보선 때 고향인 군산서 출마하기 위해 취임 한 달여만에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에서 물러난 강금식(61) 성균관대 경영학부 교수는 고향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잡기 위해 공적자금 ‘곳간지기’ 자리를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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