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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S연구소의 유일한 한국인 연구원 김정한 박사 

“이공계 기피는 세계적 현상 기초과학 전도사 되고파” 

글 김윤경 사진 김현동 cinnamon@econopia.com,nansa@joongang.co.kr
MS연구원 김정한 박사기본으로 돌아가자-. 누구나 공감하는 이 명제는 너무 당연해서인지 자칫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히딩크 감독이 우리 축국 대표팀 선수들의 기초 체력을 다지는 기본에 충실해 좋은 성적을 냈을 때 사람들은 이 평범한 진리의 힘을 새삼 느꼈다. 동시에 스스로 무감각했음을 돌아봤다.



마이크로소프트연구소 수석연구원 김정한(39) 박사는 축구가 아닌 과학 분야에서 히딩크처럼 기본의 힘을 알리려는 사람이다. 기본으로서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 이것이 그가 이번에 한국을 찾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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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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