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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호 (2002.07.1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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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을 빚덩이로 만든 美 신용카드 제국  

처음엔 상류층 상대로 장사하다가 80년대후반부터 하층민까지 파고들어  

외부기고자 이재광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기자 im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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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제국한국 경제개혁 사례 연구카를로스 곤모바일 마케팅차이나포커스마호메트 평전▶70년대 초반=‘저녁만찬과 함께 보너스 서비스까지 책임집니다’‘계산서를 받으셨습니까? 걱정 마십시오. 마스터카드가 있습니다.’

▶70년대 후반=‘급전이 필요한 상황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습니다. 그 때는 마스터카드로 해결하십시오.’

▶80년대 초반=‘최고 한 달까지 무이자로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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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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