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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호 (2002.08.06)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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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신탁은 채권시가평가 안한다  

채권형 상품, 채권시가평가로 손해볼 수 있어…개인연금은 수익률 낮으면 갈아타야 

사진 지정훈 ihpap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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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상품 재테크를 하면서 일반인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있다. 대표적인 실수 세 가지를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먼저 첫번째 실수인 채권형 펀드 투자요령부터 알아보자.



정여유(60세)씨는 얼마 전 만기가 된 예금을 처리하기 위하여 은행에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1년 전 4억원을 반으로 나누어 확정금리상품과 변동금리상품에 2억원씩 예치했는데, 만기가 되어 해지를 하여 보니 확정금리 정기예금은 당시 연 6%로 이자가 1천2백만원이 나온 반면 변동금리상품은 4%인 8백만원이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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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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