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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革新, ‘다다시스템’을 아시나요? 

SH일렉트로닉스 이광성 사장, ‘30%넘는 원가절감 효과’…생산은 모두 아웃소싱, 조립 및 제품검사만 실시 

외부기고자 · 사진 김영중 대덕넷 기자 happynews@hellodd.com
이광성 사장최근 충북 청주시 용암동 아파트 단지에 들른 사람들은 방문한 집의 책상 위에 조그마한 조립기계들이 놓여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휴대폰·전자부품의 회로에서 변압기의 역할을 하는 ‘트랜스포머’와 ‘코일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충북 청원의 벤처기업 SH일렉트로닉스(대표 이광성·www.sh-elect.com)의 가내수공업식 생산라인 현장이다.



회사경영 21년째를 맞는 이광성 사장은 아파트 단지 등 인구 밀집지역의 주부들에게 생산설비를 나눠주고 분업조립 공정을 맡긴 뒤 중간제품을 집집으로 옮기면서 완성품을 만들어가는 ‘다다시스템’(DA.DA SYSTEM)을 이용해 30% 이상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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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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