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보면 장사하는 사람은 월급쟁이를 부러워하고, 월급쟁이는 장사하는 사람을 부러워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장사하는 사람은 월급쟁이의 큰 변동 없는 규칙적인 수입을 부러워하고, 월급쟁이는 장사하는 사람의 직장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움을 부러워한다.
실제로 매월 규칙적인 수입이 있다는 것은-막상 그러한 생활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효율적인 살림살이나 돈 관리에 있어 상당히 유리한 조건임에 틀림없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