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부동산리츠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지금까지 공모했던 3개의 리츠의 경우 경쟁률이 최고 2대 1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들 리츠의 예상수익률은 8∼9%대에 달해 은행 1년 정기예금에 비하여 3∼4%나 높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더구나 경쟁상품이라 할 수 있는 은행의 부동산투자신탁의 경우 이들 리츠보다 수익률이 1∼2% 정도 낮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가입이 힘들다는 것에 비하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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