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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호 (2002.09.10)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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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에 관한 오해와 진실/千의 얼굴을 가진 帝王…베일 서서히 

우울증·포악 등 왜곡된 평가 많아…대담함과 의외성으로 스타기질 과시도 

김윤경 cinnamon@econ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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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오랫동안 베일에 가려 있었다. 북한에 대한 정보가 제한된 탓에 그에 관해서는 근거 없는 갖은 추측만이 난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그가 본격적으로 국제 무대에 등장하면서 부정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었던 그에 대한 기존 평가는 서서히 달라지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우리 곁에 한 발 다가선 김위원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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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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