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反 세계화의 덫 

 

외부기고자 김정호 자유기업원 부원장 www.chunghokim.com
김정호 자유기업원 부원장중국 사람들이 공경에 처한 수재민들을 도와주러 온다면 우리는 어떻게 생각할까. 분명 고마워할 것이다. 피해지역의 부족한 노동력을 그들이 메워줄 수 있으니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럴 때 그들은 0의 가격으로 노동력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수해민이 복구를 위해서 노동력을 고용하려면 최소 일당 5만원씩은 줘야 할텐데 일당을 받지 않고 일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상황을 약간 바꿔서 일당 5천원씩만 받고 복구작업을 해주겠다면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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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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