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새로 지어진 주택보다 고풍스럽고 오래된 주택일수록 더 비싸다고 한다. 유럽의 런던이나 파리에 가보면 고층 아파트를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있는 변두리 지역의 아파트는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이 대부분이다.
특히 시내 주거지역의 주택들은 보통 1백년 이상 된 2층 구조의 연립주택이나 단독주택들이며, 할아버지가 지은 집을 아버지가 살고 또 손자가 물려받아 살고 있다. 이런 주택들은 허물고 신축하는 경우가 여간해서는 드물다. 대부분 개·보수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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