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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호 (2002.10.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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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풍력발전기 첫 개발한 신찬 코윈텍 부사장
척박한 한국바람 뚫고 풍력발전 시대 열어
사진 권태완 아이위클리 seom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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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 코윈텍 부사장 바람과 함께 한 30여년-. 신찬(71) 코윈텍 부사장은 반평생을 바람 연구에 바친 풍력발전 국제특허권자다. 특히 서해의 거친 바다 바람과 싸워가며 개발한 한국형 풍력발전기는 세계 어디서도 통할 수 있는 전천후 모델로 국제 대체에너지업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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