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지난주 「이코노미스트」 658호는 현대그룹을 통한 대북 4억 달러 지원설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했다. 만약 대북 지원설이 사실이라면 이는 소위 말하는 ‘통치’ 차원에서 벌어진 일로 짐작된다.
일반적인 수사나 반나절이면 된다는 계좌추적을 통해, 전체적인 진실을 규명하기는 극히 어려울 것이다. 이 땅에 살아온 경험으로 판단할 때, 이번 사건은 유야무야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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