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좀비 정치인’ 퇴출시켜야 새판 짜진다 

당 안팎 좀비족들 李·鄭 후보캠프 기웃…受權능력·리더십 등도 개혁성공의 전제조건  

외부기고자 김원호 정치평론가·연합뉴스 이사 whkim@yonhapnews.net
지난 10월23일 청와대에서 열린 북한 핵개발 문제에 대한 간담회에 참석한 김대중과 대선 후보들.이번 대통령선거전의 가장 큰 특징은 상당수 국민이 표 찍을 곳을 찾아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바람에 대선구도가 자꾸만 바뀌고 있다는 사실이다. 왜 유권자들은 이번 대선에서 유난히도 심한 민심의 이동현상을 보이고 있을까?



한마디로 40여년 계속돼 온 군사정권, 3김시대의 왜곡된 정치구조가 무너지면서 지난날 3김 고정 지지표가 새로운 갈 길을 찾아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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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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