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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와 코스닥은 경쟁·보완적인 관계로 육성해야 

 

외부기고자 황시웅 여의도경제연구소 소장
황시웅 여의도경제연구소 소장지난주 「이코노미스트」 659호는 ‘코스닥 엑소더스’란 특집을 통해 코스닥 지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고 있고 일부 간판급 코스닥 기업이 거래소 시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코스닥 시장의 존립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코스닥 주가 하락은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다. 미국의 나스닥 역시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국내외적으로 기술주들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것은 IT산업의 불황 탓도 있지만 앞서 지나치게 크게 오른 데 따른 후유증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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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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