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을 지켜야 경기도 살고 인기도 살아난다.2002년 7월13일 울산 문수경기장에 운집한 관중은 3만9천2백42명! 그 후, 3개월이 지난 10월16일 선두를 다투는 울산 현대 대 성남 일화의 경기를 보기 위해 문수경기장를 찾은 관중은 2천5백32명에 불과하였다.
월드컵의 성공을 등에 업고 뜨겁게 달아올랐던 K리그 인기가 어느 사이에 차갑게 식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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