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한나라당 의원총회장에서 전용학.이완구 의원의 입당을 박수로 환영하고 있다.이런 대선은 아마 전례가 없을 것 같다. 선거일을 불과 한 달도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지금까지 정책을 놓고 후보들 간 설전이나 논쟁이 벌어진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완전히 ‘사람싸움’만 하고 있다.
한국 선거가 원래 감정싸움이긴 해도 이번처럼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사람 빼오기, 사람끼리 뭉치고 흩어지는 문제만을 놓고 게임을 벌여온 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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