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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의 정치 이야기]지지도 춤추는 ‘감성의 대선’ 

오락가락 유권자 따라 오르락내리락…이성 따른 호소와 판단 돼야  

외부기고자 윤창중 문화일보 논설위원·정치 칼럼니스트
이번 대통령 선거의 특징 중 하나는 후보들의 지지도가 춤을 추고 있는 점이다. 이렇게 후보들의 지지도가 곤두박질치다가 다시 회복하고, 그러다가 다시 하락했던 순환적인 현상은 이번 선거가 가장 강한 것 같다. 선거 결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 같다가도, 짙은 안개 속으로 빠져드는 상황이 몇 차례 계속되고 있다.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는 천당과 지옥을 지금 두 차례나 경험하고 있다. 지난 4월 이른바 노풍에 의해 그의 지지도는 나락으로 떨어졌다가 간신히 회복해 대세를 굳히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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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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