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서실장론당당하게 세금 안 내고 돈 벌자할아버지, 연어를 따라오면 한국입니다방카슈랑스비즈니스 마인드108 달마이후락·김정렴·노재봉·김중권·박지원. 이들의 공통점이 대통령 비서실장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들은 그냥 비서실장이 아니었다. 한 정권을 풍미했던 ‘실세’였다. 이후락은 1963년부터 69년까지 6년 동안이나 박정희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하면서 국가 주요 기관들을 쥐락펴락했다. 현 정부의 ‘불사신’으로 통하는 박지원 비서실장 역시 지근 거리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보좌하며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일반 대중에게는 대통령 비서실장하면 겨우 이들 몇몇 ‘실세’들만 알려져 있을 뿐이다. 20여명의 비서실장 중 나머지는 그저 ‘비실세’로 분류될 뿐이다. 그러나 ‘대통령학’을 들여와 대통령과 관련된 연구서들을 지속적으로 출간하고 있는 고려대 함성득 교수는 이들을 다시 몇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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