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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컴 놓고 美 정·재계 거물 서로 “내것”  

카펠라스 전 HP 사장 vs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격돌…再起발판 제격 판단  

외부기고자 권성희 머니 투데이 기자 shkwon@moneytoday.co.kr
美경제 애물단지 월드컴을 차지하려는 카펠라스(왼쪽)와 줄리아니.미국 기업 사상 최대의 회계 조작을 꾸며 결국 사상 최대의 파산보호(우리나라의 법정관리)를 신청한 오명 덩어리의 기업을 두고 재계의 스타와 정계의 거물이 맞붙었다.



아직은 갈등이 표면화되지 않은 채 경영권을 둘러싼 물밑작업 수준이지만 투자자들이 외면해 버린 악명 높은 기업이 이들 두 사람에게는 더 없는 보물로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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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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