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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폭등시대 끝났다" 

부동산 10年아파트값 상승세 꺽여… 전원주택급부상 

외부기고자 이종배 서울경제신문 기자 ljb@sed.co.kr
올 한 해 부동산 시장은 기존 기록을 모두 갈아 치웠다. 평당 분양가 1천5백만원 시대가 열리고 재건축 아파트는 평당 5천만원을 넘어섰다(사진은 서울 강남의 한 재건축 아파트 단지)부동산 불패신화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진행된 부동산 값 폭등에 비교될 정도로 아파트·토지·상가 등 부동산 전반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또 전문 투기꾼은 물론 가수요· 실수요자까지 투자 대열에 가세 ‘전 국민의 떴다방화’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외환위기 이후 앞다퉈 ‘부동산 전성시대는 막을 내렸다’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던 각 경제 연구기관들은 이제 ‘버블 붕괴냐 지속 상승이냐’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테마를 통해 올 한 해 부동산 시장을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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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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