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던 대구 아파트시장에 서울 대기업과 지역 후발업체들이 세를 확장하고 있다. 사진은 우방에서 건설한 아파트와 그 앞에 새로 세워진 대림 아파트 모델 하우스IMF 외환 위기로 혹독한 시련의 시기를 맞았던 대구 지역 건설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대구 건설업계 빅3라 불리며 시장을 장악했던 청구·우방·서한·보성 등이 각각 법정관리와 파산의 길을 걸으면서 틈새시장을 노린 지역 후발업체들과 서울 지역 대기업 건설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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