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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호 (2002.12.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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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文化 없인 벤처 망한다
노동자 시인에서 나눔 철학 전도사로 변신한 박노해 시인, 대덕밸리서 조언
외부기고자 구남평 대덕넷 기자 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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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벤처연합회(회장 백종태)‘노동의 새벽’ ‘사노맹 사건’의 박노해 시인이 대덕밸리를 찾았다. 대덕밸리벤처연합회(회장 백종태)가 지난달 29일과 30일 계룡산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개최한 2002년도 ‘CEO MT’자리에서다. 박시인은 7년여간의 수감생활 이후 3년 전부터 나눔 철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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