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1일 KT 밀양지점 4층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이 공동으로 전산재해 복구센터(밀양 전산센터)를 구축하고 개통식을 가진 것. 전산재해 복구센터를 공동으로 구축한 것은 금융권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두 은행 본점의 전산 주센터와 밀양 전산센터 사이를 광통신망으로 연결해 고객정보를 실시간으로 복구하는 역할을 하는 복구센터의 공동 구축으로 두 은행은 각각 연간 6억7천만원 이상의 경비절감 효과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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