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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호 (2002.12.26)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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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적과도 원치 않는 춤을 춰야...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것...인내와 끈기 가장 큰 덕목 

외부기고자 김병국 ㈜K&P 홀딩스 대표(미국변호사·협상론 전문가)· BenKim@kn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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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정몽준 국민통합21 대표와의 후보 단일화 협상에서 이미 ‘승리’를 거두었고, 이 ‘승리’를 무기 삼아 대통령직에까지 올랐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기업 CEO들은 의외로 적은 것 같다.



당시 노무현·정몽준씨의 후보 단일화 협상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치에서 배우는, 돈되는 비즈니스 협상론’이 생생하게 묻어 나온다.시간을 약간 거슬러 올라가서, 온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노무현·정몽준씨의 협상 진행 내용을 되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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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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