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신년사]희망과 행복의 경제학, '3E 경제 시대'온다 

경제(Economy)·생태환경(Ecology)·윤리(Ethic) 중시하는 경제현실 도래…마음(Psycology)·철학(Philosophy)·창조적 상상력(Poetics) 등 3P로 해결 

사진 김현동 nansa@joongang.co.kr
이어령 고문경제는 혼자서 걷지 못한다. 그래서 오랫동안 정치나 과학 기술과 어깨동무를 해왔다. 초등학교 아이들도 잘 알고 있는 산업혁명·산업 자본주의라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富國强兵이 그 지배이념이었으며, 만인의 목표였다. 하지만 요즘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심심찮게 3E라는 말을 발견할 수 있다.



3E란 경제(economy)·생태환경(ecology)·윤리(ethics)의 두문자를 모은 것이다. 말하자면 이 세 개의 E 가운데 어느 하나만 빠져도 오늘의 경제는 금시 절름발이가 되거나 주저앉고 만다. 그러니까 3E는 경제의 짝이 달라지는 새 시대가 왔음을 의미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