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새 행정부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결론적으로 정권의 수준은 청와대와 행정부의 면면을 보면 알 수 있다. 기대가 더 큰 기대로 발전될 수 있고, 기대가 실망으로 바뀔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정권에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국민에 대한 정권의 첫 인사가 바로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 비서관 임명, 그리고 총리와 내각의 구성이기 때문에 정권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첫 단추가 인사라고 해도 과장된 분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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