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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호 (2003.01.0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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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마이클럽 사장 

“내친 김에 마이클럽도 코스닥으로” 

김윤경 cinnamon@econ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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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마이클럽 사장연말연시- 서른을 훨씬 넘긴 노처녀라면 괜히 우울해지기 쉬운 때지만 이제 30보다 40에 더 가까워진 이수영(39) 마이클럽 사장은 오히려 콧노래다. 워낙 그런 통념을 초월한 성격이기도 하지만 곧 1백억원대 갑부가 될 행운을 누리게 됐기 때문이다.



이사장이 설립하고 얼마 전까지 사장을 맡았던 온라인 게임업체 웹젠이 코스닥 예비심사청구를 통과하면서 최대 주주인 그녀에게 행운이 떨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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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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