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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전 팍스넷 사장 

“대금업이요? 와전입니다” 

이상재 sangjai@joongang.co.kr
박창기 전 팍스넷 사장“몸이 근질거려서라도 곧 나타날 것이다.” 박창기(48) 전 팍스넷 사장의 근황에 대해 그의 한 측근은 이렇게 대답했다. SK에 팍스넷을 매각하면서 자칭 “성공 벤처의 이정표를 만들었던” 그가 조만간 여의도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그에 ‘컴백 작품’은 자산운용사가 될 듯하다.



‘시스템’ 자산운용사가 그의 신사업이다. 박 전 사장은 이미 4∼5년 전부터 시스템트레이딩 개발 업체인 P사에 돈을 대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시스템 신봉자’라고 불릴 만큼 시스템트레이딩에 애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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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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