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투잡스 전문가 허시명씨  

한 우물을 파지 마라? 

이상건 sglee@econopia.com
허시명 투잡스 전문가‘두 배로 벌면 열배는 즐겁다.’ 투잡스(Two Jobs) 전문가 허시명씨(41)의 투잡스 예찬론이다. 허씨는 두 장의 명함을 들고 다닌다. 하나는 한국여행작가협회 정회원이란 명함을, 다른 하나는 투잡스 전문가라는 명함이다. 명함에는 없지만 그는 전통주 술 기행가이기도 하다. 그가 투잡스의 세계에 입문한 동기가 궁금했다.



“「샘이 깊은 물」 기자생활과 편집회사를 운영하다 4년간 책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편집회사 경영은 문제가 없었지만, 제 노동을 확인하고 싶어 다시 글쟁이로 돌아온 것이죠.” 그의 새 직업은 여행작가였다.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여행과 글이 만나는 직업을 선택했던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