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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금융계 화두]자발적 합종연횡과 종합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구조조정 본격화… 금융계 블랙홀 현상도 심화될 듯  

외부기고자 김동호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기자 e-news@joongang.co.kr
올 금융산업의 키워드는 자발적 합종연횡과 금융서비스의 종합화다. 외환위기 이후 부실을 떨어내기 위한 소극적 의미의 구조조정이 막을 내리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구조조정이 본격화 한다는 의미다.



외환위기 이후 지난해까지도 구조조정이 숨가쁘게 진행 됐지만 부실채권을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그 과정에서 살아남은 은행들은 정상화 됐고, 국민은행·신한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하나은행 등은 우량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제 조건인 대형은행으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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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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