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엔 음악 수업, 화요일과 수요일은 수영과 가라데, 목요일엔 피아노 레슨, 금요일엔 아이스스케이팅 배우기. 이렇게 정해진 스케줄이 펑크날 것에 대비해 뉴욕증권거래소·식물원·프랑스 문화원·스웨덴 대사관 등의 견학 일정.
여느 CEO만큼이나 빡빡한 이 일정은 바로 4살짜리 꼬마의 스케줄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대박을 터뜨린 베스트셀러 「내니 다이어리(The Nanny Diaries)」에서는 뉴욕 상류층의 육아법을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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