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내집마련’의 경제학 

 

이상건 sglee@econopia.com
로버트 기요사키는 저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내집을 ‘비용’개념으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저는 의견을 달리합니다. 단순히 집을 비용으로 바라보기엔 의미가 너무 크기 때문이죠.



내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재테크의 교두보이면서 삶의 안락한 공간 확보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갖습니다. 그래서 내집마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지난 2000∼2002년까지의 집값 폭등은 이런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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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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