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에 다니는 H씨(36)는 맞벌이를 하고 있다. H씨 부부는 연 7천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하루라도 빨리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다. 월세방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해 지금은 상계동 S아파트에 전세(전세금 9천만원)로 살고 있다.
평소 H씨는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종잣돈 마련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 한때 목돈마련을 앞당기기 위해 주식투자를 했다가 2천만원을 날리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H씨는 그 이후부터 주식은 쳐다보지 않고 오로지 예금만을 돈 모으는 수단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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