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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주가 빠질 만큼 빠졌다” 주식형 펀드 입질 늘어 

 

사진 김현동 nansa@joongang.co.kr
펀드에 투자할 때는 단순 수익률 비교보다는 편차 없이 고른 수익률을 보인 운용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종합주가지수가 지난 2월25일 이후 한 달 넘게 500포인트 대에서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사이 이라크 전쟁 발발을 비롯해 SK글로벌 분식회계·카드채 문제가 불거져 나오며 시장 참가자들을 당혹하게 만들었다. 미국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국내 경기의 하락 진행 가능성, 물가 상승의 부담 등도 주가상승에 만만찮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



대우채와 하이닉스 사태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채권시장도 SK글로벌 문제로 다시 된서리를 맞았다. 진정되는가 싶었던 카드채 문제도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물론 표면상 지표금리는 안정을 찾은 것처럼 보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회사채 시장이 거의 실종된 상태에서 투신권의 환매 문제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어 향후 사태 추이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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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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