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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오래 붙들어놓자” 포털들 미디어 전쟁 중 

다음·새롬 등 며 뉴스면 강화… 광고·쇼핑몰 매출 덩달아 늘어 

이혜경 vixen@joongang.co.kr
요즘 다음(Daum)·야후코리아·네이버·엠파스 등 포털 사이트 뉴스면에 들어가면 다채로운 서비스에 눈이 휘둥그래진다. 초창기 포털 사이트의 뉴스면은 각 언론사들의 기사 텍스트가 죽 나열돼 있는 정도였다. 그러나 근래 들어 포털 뉴스면은 수준이 달라졌다.



수십가지 신문·잡지의 기사 텍스트, 사진은 물론 방송사의 동영상뉴스까지 제공한다. 중요한 기사는 크게 키워 상단에 배치한다. 관련기사는 따로 모아 한눈에 사건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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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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