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구 디지탈웨이 사장“오리는 처음에 본 것을 자기 어미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각인’이라고 하죠. 브랜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MP3 플레이어처럼 생소한 제품은 처음 접하게 되면 강한 인상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휴대용 MP3 플레이어 생산업체인 디지탈웨이의 우중구(41) 사장이 밝힌 남미시장 진출의 이유다. 디지탈웨이는 지난해에만 4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려 삼성전자와 더불어 휴대용 MP3 플레이어업계 수위를 다투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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