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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석의 거꾸로보는 부동산]실수요자 내집마련 지금 나서는 게 유리 

 

외부기고자 고준석 신한은행 PB센터 부동산재테크팀장 kojuns@shinhan.com
5·23 부동산안정대책 이후 시장은 안정된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휴화산 같은 상황이다. 이런 시기가 집 없는 서민에게는 애매한 시기다. 이 때가 내집마련 시기인지 판단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최씨(38세)는 내집마련을 위해 청약통장을 이용해 1순위 자격을 만들어 놓았다. 물론 전세금 1억원과 금융자산 4천만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서울 지역에서 24평짜리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1억원 정도가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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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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