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녕 한세실업 사장지난 5월11일 “한세실업이 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인 예스24를 인수했다”는 뉴스가 일제히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지난해 인터넷 서점업계 4위인 와우북과 합병하면서 온라인 서점업계에서 1위 자리를 확실히 굳힌 예스24의 갑작스런 매각 발표에 사람들은 어리둥절했다. 더구나 예스24를 인수한 곳이 ‘무명’의 의류 제조업체여서 놀라움은 더 컸다. 사실 한세실업은 그동안 그다지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한 회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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