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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창업]“친절, 또 친절… 기업처럼 경영”  

오제식 훼미리마트 마포제일점 사장/CJ㈜ 비서실 부장 출신… 불경기에도 월 순익 500만∼600만원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친절은 편의점의 생명이라고 말하는 오제식 사장은 항상 웃는 얼굴이다.편의점을 운영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습니다. 그저 깨끗한 분위기에 깔끔해 보여서 쉽게 할 수 있는 사업인 줄 알았거든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편의점 훼미리마트 마포제일점을 운영하는 오제식(44) 사장은 “세상에 쉬운 일이 없겠지만 편의점은 보기와 달리 남모를 고통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1년 3백65일, 24시간 운영을 해야 하는 것도 견디기 힘든 일 중의 하나다. 날마다 점포에 매달려 있어 옴짝달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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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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