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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지형 전자모기향 출시한 츠키다 요시히데 유유후마킬라 사장 

“화재위험 없고 휴대 간편, 모기향시장 판도 바꿀 것”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츠키다 요시히데 유유후마킬라 사장1997년 여름 캠프에 놀러갔던 유치원생 20여명이 사망한 씨랜드 화재 사건. 이 비극적인 사건의 발단은 작은 모기향이었다. 츠끼다 요시히데(45·月田佳秀) 유유후마킬라 사장은 씨랜드 사건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편치 않다.



“모기향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자책감이 들더군요. 모기향 때문에 소중한 생명이 사라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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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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