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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통신사업 총괄 사장으로 영입된 정홍식 전 정통부 차관  

해결사 찾은 LG… 긴장하는 ‘통신 3강’ 

유상원 wiseman@joongang.co.kr
정홍식 전 정통부 차관‘정홍식이 드디어 돌아왔다.’ 정홍식 전 정보통신부 차관이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 통신사업 총괄 사장으로 내정됐다는 소식이 6월23일 전해지자 통신업계가 술렁이면서 이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정사장은 7월1일 정식 취임했다.



지난 1998년 5월 현직 차관 시절 불거진 수뢰사건에 얽매여 그는 지금까지 통신업계의 ‘큰물’에 발을 들여놓지 못했다. 하지만 통신업계에서 그만한 영향력을 지닌 인물을 찾기 어려운 것도 현실. 낙마 전에 ‘틀림없는 장관감’으로 거론됐던 그가 국내 굴지의 그룹인 LG의 통신 부문 간판 경영인으로 전격 영입되자, 그는 뉴스메이커로 다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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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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