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터나 주차장을 개조해 밤에만 영업하는 텐트바가 성업중이다. 사진은 서울 청담동의 한 텐트바독일은 맥주의 나라다. 비어가르텐의 천막 아래서 맥주를 마시며 담소하는 모습은 여름날 독일 어디를 가도 만나는 정경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소주의 나라다. 뜨거운 우동 국물을 안주 삼아 소주를 마시는 모습은 한국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소주 하면 포장마차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포장마차 하면 조그마한 리어카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 업그레이드된 포장마차인 이른 바 ‘텐트바’가 서울 강남 지역에 새로운 ‘한국형 비어가르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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