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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공급과잉 여전, 덩치보다 브랜드 키워야 생존” 

단독 인터뷰 : 일본 혼다자동차 후쿠이 타케오 신임 사장 … “내년 초 미국형 어코드 한국 판매 

외부기고자 도쿄=김태진 중앙일보 기자 tjkim@joongang.co.kr
후쿠이 다케오 사장“현대차의 품질은 세계적 수준입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조만간 우리의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2위의 자동차업체인 혼다자동차의 여섯번째 사장으로 지난달 24일 취임한 후쿠이 타케오(福井威夫·58) 사장을 17일 도쿄(東京) 미나토구(港區)에 위치한 혼다 본사 16층 사장실에서 국내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만났다. 한시간 동안 이뤄진 인터뷰에서 후쿠이 사장은 혼다의 글로벌 전략과 기술 개발, 한국 사업 전망, 한국의 노사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자세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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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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