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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이 사장은]근성있는 엔지니어… 저공해 엔진 개발 주역 

 

후쿠이 타케오(福井威夫·58) 사장은 지난 4월 정기 주총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 사장에 선임됐다. 지난 1969년 입사한지 34년 만이다. 이후 2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6월24일 사장에 취임했다.



혼다의 사장 선출 방식은 특이하다.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本田章一郞) 사장이 73년 물러나면서 사장 후계자를 지목했고 이같은 후임 사장 지목은 혼다의 전통처럼 내려온다. 후쿠이 사장도 지난 4월 전임 요시노 사장(현재 이사회 멤버로 경영 고문)의 지명을 받았다. 그가 사장으로 지명됐을 때 혼다와 일본 재계에선 ‘언제가 사장이 될 사람이었는데 이제서야 됐다’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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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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