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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1억마리 시대 정부도 관련산업 육성 나서 

 

외부기고자 베이징=유상철 중앙일보 특파원 scyou@joongang.co.kr
중국 전역의 애완동물이 1억마리에 달하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 왕푸징 거리.장기 해외근무 자체가 사주팔자에 역마살이 낀 탓인지는 몰라도 나는 중국에 살면서도 이사를 자주 하는 편이다. 지난해에는 사무실과 집 모두 베이징(北京)의 젠궈(建國)로에 위치한 ‘뉴 타운’으로 이사했다.



이 곳으로 옮긴 까닭은 아파트 구조와 외관이 베이징에선 보기 드물게 패션 감각을 지니고 있어 호감을 주는 탓도 있지만, 지하철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등 장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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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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