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시민운동가 랄프네이더가 지적한 미국 승용차의 결함이 오히려 미자동차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연초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시민사회단체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시민사회와 시민운동이 우리 사회를 끌어가는 중심”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는 말도 있었다.
노무현 정권이 시민단체를 개혁의 동반자로 삼겠다는 적극적 의지로 이해된다. 문민정부 이래 시민단체 인사들 상당수가 정부에 참여함으로써 시민단체의 아이덴티티(identity)에 대해 논란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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